필리핀 클락 골프여행 일정 후기 (안바야코브CC, 루이시타CC, 프라데라CC)
안녕하세요 클락여행 케이입니다
오늘은 2.9 ~ 2.13일 일정으로 다녀가신 손님분들 일정 후기를 올리려고 합니다.
이번 손님들은 총 7분, 부부동반으로 오셨고 남자 4분, 여자 3분으로 나뉘어 골프여행을 즐기셨습니다. 😁
한국 내에 존재하는 모든 골프장들은 거의 모두 섭렵하신 분들이라 그런지
다들 골프 실력들이 어마어마 하셨습니다.
그만큼 버디 팁이 많이 나간건 안비밀입니다 😂
클락 골프여행 첫째 날, 안바야코브CC 라운드 및 정원식당
클락에 도착하신 후 첫째날, 안바야코브CC로 라운드를 떠났습니다
클락 내에 위치한 미모사CC, 썬밸리CC, 코리아CC 등의 골프장과는 다르게,
안바야코브CC는 클락에서 한시간정도 떨어진 곳, 수빅에 위치해 있는데요.
거리가 먼 수빅에 있는 만큼 꼭 가볼만한 곳이기도 합니다.
그 이유는, 안바야코브CC에는 다른 여타 골프장에는 없는 오션뷰(!) 코스가 있기 때문입니다.
호핑투어 및 바다 관련 액티비티로 유명한 수빅에 위치해 있기에
어쩌면 당연하다고도 볼 수 있지만,
100% 멤버쉽으로 운영되어 최고의 코스 관리와 쾌적한 플레이를 제공하면서도,
여느 골프장과는 다른 멋진 오션뷰를 가진 안바야코브CC만의 특색이라고도 볼 수 있겠습니다.
이날, 티오프는 오후 1시로 살~짝 늦었지만
저 먼 바다에 지는 멋진 석양과 함께 라운드를 끝낼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은
여기 안바야코브CC에서만 할 수 있었습니다 😁
일정이 끝난 후에는, 앙헬레스에 위치한 정원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하셨습니다.
광어, 도다리 회와 코끼리조개 숙회 그리고 마무리는 깔끔하게 매운탕 😙
클락 골프여행 둘째 날, 루이시타CC 라운드
클락 골프여행 둘째 날은 루이시타CC로 라운드를 떠났습니다.
성수기라는 단어가 무색하지 않게 골프치기에 정말 좋은 날씨였습니다 🥰
첫째 날에 갔던 안바야코브만큼은 아니지만,
루이시타CC도 클락에서 꽤 거리가 있는 딸락(Tarlac City)에 위치해 있으며,
차로 40분 정도 이동하여 도착했습니다.
클락 골프여행 마지막 날, 프라데라CC 라운드 및 클락 싱글벙글 식당
클락 골프여행 마지막 날, 프라데라CC로 라운드 나가시는 모습입니다
이날도 역시 골프치기에 날씨가 딱 좋았습니다 😁
프라데라CC도 클락에서 차로 40분정도 이동해야하는 수빅 인근에 위치해 있는데요,
이쯤에서 아시는 분들은 눈치 채셨겠지만
안바야코브, 루이시타 그리고 프라데라CC
모두 페어웨이로 카트진입이 가능한 골프장들입니다.
꽤 이동거리가 있는 골프장들이지만
그만큼 쾌적하고 편하게 라운드를 즐기실 수 있겠죠?
골프 일정이 끝난 뒤에는
클락 국제마사지에서 마사지를 받으신 후,
싱글벙글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하셨습니다.
클락 내에 위치한 싱글벙글 식당은
돼지 뽈살, 막창 그리고 삼겹살이 유명한 클락맛집입니다
클락에 오시면 꼭 한번 들러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일정 마지막, 클락공항 드랍 서비스
짧은 일정을 마무리하고 공항에 손님들을 모셔다 드렸습니다.
매번 그렇지만 이런 짧은 일정에도 금새 손님들과 정이 들기에,
공항에 모셔다 드리고나면 뭔가 시원섭섭한 기분이 드는건 어쩔 수 없나봅니다.
여행 예약 문의
필리핀 클락, 골프여행 및 황제투어
골프 + 풀빌라 + 전담차량 + 한국인 가이드와 함께
편히 여행을 즐기실 수 있게 도와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