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포스팅은 3월 초에 있었던 4인 골프 일정입니다.
클락 공항에는 새벽 1~2시쯤 도착하는 비행기밖에 없기 때문에
항상 그렇듯 이 시간에 픽업을 진행합니다.
다만, 클락 공항에서 클락 시내 ~ 앙헬레스로 이동하는 데에
20분 내외의 시간밖에 걸리지 않기 때문에
늦은 시간에 도착하시더라도 부담이 없겠습니다. 😉
도착 당일날 오전 티오프를 잡으면
숙소 도착 후 티오프 까지의 시간이 애매하기 때문에
첫 날은 조금 늦은 10시쯤
썬밸리cc 라운드를 나가실 수 있게 예약을 잡았습니다.
통과의례처럼 썬밸리cc 정상에서 단체샷 한 컷.
다들 키도 크시고 훤칠하셔서 사진도 더 잘나오는 것 같습니다 😁
이 후에는 한카지노 구경과
앙헬레스 내에 있는 유흥 주점에서 4명 바파인 후
풀빌라로 이동하고 첫 날 일정을 마감했습니다.
다음 날엔 루이시타cc 로 이동했습니다.
클락 내에 있는 골프장들 보다는 조금 관리가 떨어지는 면이 있지만,
루이시타cc는 PGA 대회가 많이 열리는 골프장인 만큼
난이도가 있는 코스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재밌어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
저녁엔 앙헬레스 내 유명 씨푸드 레스토랑인,
앵그리크랩에서 식사 후 일정을 마무리 했습니다.
셋째 날은 미모사cc 에서 라운드.
성수기 클락 날씨는 언제나 맑음 ㅎㅎ
마사지를 받고 클락 싱글벙글 식당으로 이동,
돼지 뽈살과 막창이 맛있는 고기 맛집입니다.
마지막 날은 다시 썬밸리cc로 이동.
첫 날엔 멤버십 코스인 클락 코스에서 라운드를 하셨기에
오늘은 썬/밸리 코스, 퍼블릭 코스에서 라운드를 진행하셨습니다.
마지막 날의 아쉬움을 뒤로하며
클락 공항으로 모셔다 드리고 일정을 마무리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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